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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결혼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오 박사는 "그렇게 결혼하면 안 된다. 등 떠밀려 결혼했다는 느낌이 있으면 작은 일에도 감정적으로 부딪히게 된다.후 회하니까 온전히 받아들여질 때 하라"라며 현실 조언을 건넸고 김지민은 "연애를 더 하고 싶긴 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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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은 돌아가신 아버지에게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하춘화의 고민에 진심으로 공감하며 눈물도 보였다. 이어 그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에도 계속 아버지의 번호로 문자를 보냈지만, 없는 번호라고 떠서 슬펐다"고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전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울컥하게 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