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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냉면 덕후'로 알려진 가수 존박이 냉면 은퇴식을 반겼다.
은퇴식에 앞서 그동안 존박의 냉면 사랑이 담긴 사진 앞서 "제가 냉면을 예전에 참 좋아하긴 했는데 요즘은 저렇게까지 미친놈처럼 먹지 않는다"라며 웃었다.
특히 최근 유행하는 수지의 앞니 플러팅과 비슷한 사진을 보고 존박은 "사실 제가 원조다. 앞니가 항상 이렇게"라며 웃었다.
효연이 "모든 평양냉면집이 오빠에게 감사할 거"라고 칭찬하자 존박은 "원래 평양냉면이 대중적이지 않고 매니악한 음식이었다. 내 도움이 좀 있었을 거다"라고 덧붙였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