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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가수 존박이 최종 학력이 '고졸'이라고 깜짝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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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카고에서 오래 살았다는 존박은 '엄친아'라는 수식어에 대해 "과찬이다. 부끄러워요"라며 겸손함을 보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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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은 "학생 때 데뷔를 해서 자연스럽게 가수의 길을 걷다 보니 중퇴를 하게 됐다. 졸업은 못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샘문은 "엄친아 맞아?"라고 도발, 존박은 "제 실력으로 입학을 했다. 고등학생 때 공부를 꽤나 해서 굉장히 훌륭한 곳을 입학했다"라며 받아쳤다.
샘문은 또 "조금만 본인 입으로 어필을 좀 덜 해주시면 좋겠다. 누구는 자기자랑할 거 없어 안 하냐. 저도 제 입으로 얘기하면 끝이없다"라고 말해 또 한번 폭소를 자아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