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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은 8월 1일 서울 성수동에 '배틀그라운드' IP를 활용한 팝업스토어 'PUBG 성수'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8월 1일부터 18일까지 매주 목~일요일에 진행되는 '서머 바이브'에는 다양한 여름 액티비티가 준비됐다. 이 기간 동안 팝업스토어가 사녹 맵을 연상케 하는 정글 콘셉트로 꾸며지며 서핑 체험존, 아케이드존, 굿즈존,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존,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특히 아케이드존에서는 플레어건, 프라이팬, 사과 등 '배틀그라운드' 인게임 아이템을 모티브로 한 물총 슈팅 게임, 미니 탁구 게임, 과녁 맞추기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또 스탬프 미션을 완료한 방문객들에게 서바이버 패스포트, 부채, 스티커팩, 키링 등 '배틀그라운드' 굿즈를 증정한다.
'어반 캔버스'는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6일까지 매주 목~일요일에 진행된다. '배틀그라운드' IP를 활용한 아트 전시로,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 작품, '배틀그라운드' 출시 7주년 기념 작품 및 웹툰, 이용자들이 직접 제작한 팬아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커스텀 워크샵'에서는 '배틀그라운드' 삼뚝맨 피규어 컬러링 체험도 제공한다. 이외에 10월 10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목~일요일에 진행되는 '얼라이언스'에서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PUBG 성수 팝업스토어는 네이버 사전 예약 및 워크인 방문 모두 가능하며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