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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2024 파리올림픽' 주최측의 실수에 호통을 쳤다.
앞서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에서 주최측은 한국을 북한으로 소개하는 실수를 했다. 또한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에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딴 오상욱(대전시청)의 소식을 전하며 오상욱의 영문 이름 'Oh sanguk'을 'Oh sangku(오상구)'로 오기하는 실수를 계속했다.
이와 관련 IOC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 성명을 내고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오늘 윤석열 대한민국 대통령과 통화했다"며 "개회식에서 한국 선수단을 잘못 표현한 것에 관해 진심으로 사과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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