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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오늘(29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90년대 하이틴스타 김승현 편이 방송된다.
김승현은 자신을 섭외한 작가였던 아내에게 첫눈에 반했다며 썸 탈 때는 '회식 플러팅', 결혼 약속 전 신혼집 계약을 먼저 한 '부동산 플러팅', 출연료를 아내 통장으로 넣어주는 '입금 플러팅'까지 아내와 결혼에 골인한 모든 과정을 공개한다. 게다가 난임 시술과 임신 과정에 생긴 이혼 위기까지 허심탄회까지 털어놓을 계획이다.
그중 김승현의 '아기 초음파 사진 사건'은 절친들을 모두 놀라게 한다. 그토록 기다리던 아이를 갖게 됐는데, 아내가 거실에 붙여놓은 아기 초음파 사진을 서재로 옮겨 놓은 것. 그 이유를 묻자 기쁨과 동시에 늦둥이 아빠로서 걱정과 책임감으로 인해 부담감을 느꼈고, 첫째 딸의 성장 과정 동안 곁에 있지 못한 미안함이 함께 들어, 만감이 교차했기 때문이라고 털어놔 친구들을 먹먹하게 한다.
절친들과 함께 스타의 인생 한 편을 들여다보는 시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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