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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서동주가 인생 2막 10년차인 일상을 공개한다.
이른 나이에 미국에서 결혼과 이혼을 감당해야만 했던 그는 사연을 이야기한다.
"저는 제가 현모양처인 줄 알았어요"라는 서동주는 정작 결혼 이후 "의견도 강하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 스타일"이라며 스스로 괴리감을 느낀 사연을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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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는 서동주의 "남자 보는 눈이 바뀌었다"는 말에 "엄마는 못생긴 거에 한이 맺혔다"고 폭탄 발언을 날리기도.
한편,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삶을 간솔하게 담아낸 리얼 관찰 예능으로 혼자가 된 이유나 과정이 아닌 새로운 출발선에 서서 세상에 적응하고 재도약을 준비하는 여정을 보여줌으로써 그들의 삶을 담백하게 그려 나간다. 서동주 외에도 전노민, 조윤희, 최동석, 이윤진이 MC 박미선의 응원에 힘입어 현재의 마음을 솔직히 털어 놓으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일상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세상 적응기를 그려내는 TV CHOSUN 관찰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는 다채로운 출연진의 진솔한 싱글 라이프를 담아내며 오는 7월 30일(화) 밤 10시에 4회가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