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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지난 26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 신곡 'Who'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4위에 오르며 자신의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
스포티파이에서의 성과도 두드러진다. 'Who'는 지난주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3일 연속(23~25일)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도 정상을 지켰다. 'MUSE'는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 차트에서 3위에 올랐고,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8개 국가/지역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총 19개 국가/지역에서 10위 안에 들었다.
한편 지난 19일 발매된 'MUSE'는 지민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7곡 중 6곡을 수록하고 있다. 이 앨범은 '나'를 둘러싼 영감을 찾아가는 여정을 테마로 하며, 타이틀곡 'Who'는 힙합 R&B 장르로, 만난 적 없는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애틋한 감정과 혼란을 담은 곡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