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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코요태의 데뷔 첫 미국 투어가 순항 중이다.
코요태는 관객들의 끊임없는 환호에 열정적인 퍼포먼스로 화답, 열기 가득한 무대를 통해 애틀랜타를 '핫틀랜타'로 탈바꿈했다. 특히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을 위해 코요태는 한층 친밀해진 소통을 이어갔고, 이벤트를 통해 싸인 CD를 증정하는 등 특별한 추억까지 안겼다.
퍼포먼스와 소통, 호응까지 삼박자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공연에 관객은 앙코르를 요청, 코요태의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떼창에 이어 포인트 안무 떼춤까지 일으킨 코요태는 마지막까지 흥을 남기며 다음 공연을 향한 기대감을 모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