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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지민의 '지미 팰런쇼' 무대가 연일 화제다.
또한 이들은 "방탄소년단의 활동을 눈여겨 본 사람이라면 그들이 라이브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것이 더 이상 놀랍지 않을 수 있다. 그럼에도 이번 영상에서 지민은 처음부터 끝까지 강도 높은 안무를 소화하면서도 강렬하고 자신감 있는 보컬을 자랑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지민을 다양한 느낌을 소화하는 아티스트로 평한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는 "귀를 사로 잡는 이 곡은 전 세계적으로 통할 것이 분명하다. 전작부터 현재까지 지민의 성장을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다. 이번 퍼포먼스는 지민의 솔로 커리어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라고 극찬했다.
지난 19일 발매된 지민의 신보 타이틀곡 'Who'는 힙합 R&B 장르로, 만난 적 없는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애틋한 상황과 혼란스러운 감정을 노래한다. 가사와 어우러지는 서사가 있는 안무가 돋보인다.
이 곡은 글로벌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면서 지민의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19일 자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 올해 발표된 K-팝 중 가장 많은 일일 스트리밍 수를 기록하며 3위로 진입했고, 이후 계속 '톱 5'를 지키다가 발매 5일 차에 반등해 1위를 찍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