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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돌싱글즈2'로 인연을 맺은 윤남기X이다은 부부가 출산을 앞두고 첫째 딸 리은이와 '뱃속 동생'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를 나눈다.
잠시 후, 집으로 돌아온 윤남기X이다은은 첫째 딸 리은이의 하원 전, '긴급 회의'를 한다. 뱃속 동생을 의식하기 시작한 리은이를 위해, 동생에 대해 정식으로 설명하는 시간 마련하기로 한 것. 이다은은 "첫째에게 동생이 나타난다는 건, 남편이 둘째 부인을 데리고 오는 것과 비슷한 배신감을 부른다더라"며 리은이의 마음 상태를 같히 신경 쓴다. 윤남기 역시, 리은이가 하원하자 동생에 관련된 책을 읽어주며 친밀감 형성에 힘쓴다. 책의 내용에 몰입한 리은이가 과연 곧 태어날 동생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일지에 관심이 쏠린다.
윤남기X이다은 부부의 '만삭 일상'과, '돌싱글즈4'를 통해 '현커(현실 커플)'로 발전한 후, 연애 1주년을 맞아 한국에 방문한 제롬X베니타의 '대환장' 건강검진 현장은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