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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투애니원(2NE1)이 8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다.
양현석은 "YG에서 처음으로 걸그룹을 발표했던 것이 성공했던 것이 투애니원이었다. 투애니원 멤버들이 투애니원 15주년을 기념한 콘서트 열어보고 싶다는 의견을 나한테 전달했다"며 "올해 안에 투애니원의 공연을 성사시켜보자라는 즐거운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콘서트는 10월 초에 서울을 시작으로 11월 말, 23월에 오사카와 도쿄에 공연장을 부킹해놓은 상태다. 앞으로 추가로 스케줄을 조율해야 하는 상황에 있다"고 전했다.
산다라박은 "What's up We're 2NE1. WELCOME BACK, BLACKJACKS"라는 글을 올리며 컴백 소식을 직접 전했고, 공민지도 "No. 21 HOME. NOW. YGBABY"라며 컴백 소식을 알려 팬들을 흥분하게 했다.
한편 투애니원은 지난 2016년 11월 팀 활동을 공식 종료했다. 이후 지난 2022년 4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린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2022'에서 무려 7년 만에 완전체로 무대에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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