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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생애 처음으로 정신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한다.
이날 전현무는 "너무 정신없이 살다 보니까, 알맹이 없는 삶이 되는 것 같아서"라며 진짜 자신의 마음 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정신과 상담을 받게 됐다고 밝힌다.
정신과 상담을 위한 성격 구조 검사를 비롯해 문진표를 받은 그는 예상치 못한 질문들과 마주하며 마음의 소리에 집중한다. 전현무는 쉽게 대답을 적을 수 없는 질문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생각해 본 적 없던 질문들을 곱씹어보며 진지하게 검사에 임한다.
전현무는 프리랜서 선언 후 끊임없이 일에 집중하며 연예계 워커 홀릭으로 소문났다. 지난 박나래와의 촌캉스에서도 그는 자신의 불안감을 고백하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아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는데, 이번 상담을 통해 '불안'의 근본적인 이유를 알게 된다.
전현무는 "내 인생에서 가장 집중했던 때"를 언급하며 "그때부터 달린 거예요"라고 과거부터 현재까지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히 밝힌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생애 처음 자기 자신과 마주한 전현무의 '무무' 인사이드 아웃 현장은 오는 1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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