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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이응복 감독이 시즌3의 재미를 예고했다.
'스위트홈3'는 괴물화의 끝이자 신인류의 시작을 비로소 맞이하게 된 세상, 괴물과 인간의 모호한 경계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 이들의 더 처절하고 절박해진 사투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시즌1 이후 공개된 시즌2에서는 시청자들의 혹평을 피할 수 없었지만, 시즌3에 대한 관심은 여전한 상태. 시즌2의 혹평을 이겨내고 마무리할 수 있을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스위트홈' 시즌3는 영원할 것 같던 괴물화 사태 속 모든 진화의 끝에 선 이들의 생존을 건 마지막 사투를 그린 작품. 여기에 시즌1의 주역들인 송강, 이진욱, 이시영, 고민시와 이도현과 시즌2에서 새롭게 합류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진영, 유오성, 오정세, 김무열, 김시아가 시즌3에서 저마다의 서사와 개성 있는 인물들을 소화하며 한층 더 단단해진 앙상블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위트홈3'는 오는 19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