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싫다더니 'YG식 소통'은 계속되고 있다. 그룹 블랙핑크 리사의 얘기다.
리사의 미모는 여전했지만, 마냥 밝은 그의 근황을 지켜보는 네티즌들의 마음은 편하지 만은 않았다. 불과 하루 전, '락스타' 뮤직비디오 표절 논란이 불거졌기 때문이다.
|
|
모세스는 리사 측에 이달 말까지 해명할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리사 측은 여전히 입을 닫고 있다. 리사는 이에 앞서 뮤직비디오 의상 표절 논란이 일었을 때도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았었다.
이와 같은 '선택적 소통'은 YG에서부터 계속됐던 일이다. 원하는 입장 외에 다른 이슈에 대해서는 '아티스트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혹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해왔던 YG식 소통을 리사는 계속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이런 리사의 행보에 팬들도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