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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남윤수가 아버지에게 신장을 기증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술 후 건강을 회복한 남윤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병원 환자복을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병원 측은 "기증자와 수혜자 모두 빠르게 회복해 건강하게 퇴원하셨고, 행복한 미래를 이야기 하는 가족들을 보며 의료진 또한 행복한 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한편 건강을 회복한 남윤수는 차기작으로 올 하반기 공개될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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