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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후배 조세호의 결혼식에 참석할지 고민 중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명수는 "결혼식장 옆 레스토랑 가서 밥 먹겠다. 조세호는 내 결혼식 때 오지도 않았다"며 "그때 가서 기분에 따라 행동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박명수는 지난 3월 방송된 '라디오쇼'에서 "조세호가 저한테 축가를 부탁 할 줄 알았는데 괜찮다고 해서 되게 난감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조세호는 9세 연하의 연인과 오는 10월 20일 결혼한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