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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YG 공주님들의 홀로서기는 왜 이렇게 힘들까.
유사하다고 주장되는 장면은 같은 옷을 입고 같은 헤어 스타일을 한 사람들 사이에서 뮤지션의 모습을 비추는 것. '록스타'에는 흰 우비를 착용한 사람들 사이 리사의 모습이 등장하며 유사성 논란을 더했다. 태국 매체도 "'록스타'와 모세스의 '핀' 뮤직비디오를 비교하면 복제품처럼 보인다"고 지적했다.
리사가 공개한 '록스타'의 표절 논란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에도 '록스타' 뮤직비디오에서 입은 가죽 소재의 별 모양 톱이 표절품이라는 의혹에 휩싸였다. 두 차례의 표절 의혹이 있었지만, 이에 대해 리사는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은 상황. 국내외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월드스타이지만, 해당 의혹들에 대해서는 놀랍도록 침묵을 유지하는 중인 셈이다.
제니 측은 이에 "제니 또한 실내에서 흡연한 점, 그로 인해 다른 스태프에게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반성하고 있으며 당시 현장에 있던 스태프에게도 직접 연락을 취해 사과를 드렸다. 실망감을 느꼈을 팬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며 앞으로 더 성숙하고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사죄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