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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트롯 남친' 황윤성이 이루고 싶다는 경제적 목표는 무엇일까.
과거 가수의 꿈을 강력 반대했던 황윤성의 아버지는 지금은 "제 이름 석자가 없어지고 윤성이 아비가 됐어요"라며 뿌듯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고.
어렵게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했던 황윤성은 긴 무명 시절을 거치며 데뷔 8년 차까지는 정산금이 '0'원이었다가 절친 이찬원의 소속사로 옮기면서 첫 정산금으로 2백만 원을 받았다는데.
한편,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돈만 남기고 어머니에게 맡긴다는 황윤성의 검소한 소비 로그 영상을 지켜보던 김경필 머니트레이너는 "황윤성씨가 가장 먼저 해야 될 일이 하나 있다"라면서 돈 관리를 처음 시작하는 '재테크 햇병아리'들이 꼭 거쳐야 할 필수 코스를 일러줬다고 해 대체 어떤 것인지 본방송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킨다.
가수의 꿈을 이룬 '트롯 남친' 황윤성의 새로운 경제적 목표는 16일(화) 저녁 8시 55분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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