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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신하균, 이정하, 조아람이 조합원들의 인생이 걸린 횡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러나 신차일과 구한수, 윤서진은 믿음을 악용해 배를 불린 극악무도한 빌런들을 응징하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감사를 진행한다. 특히 황대웅으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은 신차일 대신 구한수와 윤서진이 횡령을 입증할 서류를 찾아 나서면서 감사팀으로서 또 한 번의 레벨업을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신차일의 지시를 따라 증거가 숨겨진 듯한 사무실에 잠입한 구한수와 윤서진의 미션 수행기를 확인할 수 있다. 빼곡하게 들어찬 문서들 사이에서 횡령을 입증할 서류를 찾던 구한수와 윤서진, 그리고 두 사람 앞에 나타난 강명철의 서늘한 시선이 위기감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4회는 14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