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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과 유명 애니메이션인 '에반게리온'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앞두고 홍보 영상과 콘텐츠 등을 공개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11일부터 진행되며, 에반게리온의 주인공 4인방인 '신지'와 '아스카', '레이', '마리'가 특별 소환수로 등장한다. 공식 사이트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선 라힐 왕국을 수호하던 지아니 앞에 갑작스레 나타난 사도와 차원 폭풍을 타고 알리아 대륙으로 넘어오게 된 에반게리온의 파일럿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기에 주인공 4인방이 '크로니클' 캐릭터들과 함께 싸우는 장면 등을 함께 담아냈다.
특히 신지와 아스카, 레이, 마리가 '크로니클' 세계관에서 어떤 모습으로 등장하는지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컬래버 소환수로 등장하는 파일럿들은 '롱기누스의 창'과 '프로그레시브 나이프', '팔레트 건' 등 에반게리온에 등장하는 각종 무기를 들고 '크로니클'의 몬스터와 전투를 펼치고, 도시를 파괴하려는 신규 보스와 대적하는 모습도 나온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