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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광고 노쇼' 논란으로 소속사와 갈등을 빚은 가수 미노이가 3년 만에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다. 그간의 논란을 딛고 팬심을 돌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 미노이의 유니크한 보컬은 시크한 무드와 비트가 인상적인 'This is my life', 감성적인 '10분 안에', 가벼운 리드감의 '오늘 밤은 고비다', 힙한 '지금 여기에' 등 타이틀곡을 포함한 다채로운 트랙에서 변주를 이루며 완곡을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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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일련의 사태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당사의 미흡함으로 소속 아티스트인 미노이의 입장을 충분히 배려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며 "앞으로는 아티스트와 더욱 긴밀한 소통으로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갈등을 봉합했음을 전했다.
한편 3년여 만의 정규 2집으로 싱어송라이터로서 폭넓은 스펙트럼을 증명할 미노이의 'This is my life'는 오는 3일 오후 6시 국내외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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