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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장나라가 꿀 떨어지는 신혼 생활을 고백했다.
이어 7월 12일 첫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에서 이혼 전문 스타 변호사로 출연하는 장나라가 "드라마 작가님이 이혼 전문 변호사다. 정말 리얼해서 실제 사건인가 싶은 내용도 있다"라며 배역 설명을 이어가자, 서장훈은 "죄송한데 너무 저만 보고 이야기하시는 것 같다"라며 불편함을 어필해 폭소를 자아냈다.
장나라는 "남편이 촬영을 하는 사람이다 보니 애정신 한 장면을 위해 몇 컷을 찍어야 하는 걸 알아서 불편함이 있는 것 같다"라며 촬영감독 부인으로서의 고충을 이야기했다. 이어 장나라는 "남편이 수평에 예민하다. 오빠네 부부와 사진을 찍는데 엎드려서 수평만 3분을 맞추더라"라고 밝혀 모두를 웃게 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