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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전지현이 가족들과 함께 독일에서 포착돼 화제다.
이날 전지현은 화려한 연예인의 모습이 아닌 축구팬 전지현으로 응원하기 편안한 후드 집업 아우터와 티셔츠와 반바지 차림을 선택했다. 전지현 옆에는 연예인만큼 훈훈한 외모의 남편 최준혁 알파자산운용 대표가 함께 했고 그 앞에는 부모의 우월한 DNA를 그대로 물려받은 훈훈한 외모의 두 아들도 동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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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같은 날 전지현은 영국 프리미어리그 축구팀 맨체스터시티 공식 유튜브 채널의 'THANK YOU SEOUL' 영상에서도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당시 맨체스터 시티는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AT 마드리드와 친선 경기를 펼쳤다. 전지현은 유니폼에 엘링 홀란의 사인을 받고 "땡큐!"라고 외치며 성덕(성공한 덕후)의 기쁨을 표현했다. 또 유니폼에 얼굴을 묻은 채 어쩔 줄 몰라했다. 전지현은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했지만 그만의 아우라를 뿜었고 남편 최준혁 씨는 그런 전지현을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봐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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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