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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불교계 아이돌 '뉴진스님'으로 전성기를 맞은 개그맨 윤성호의 일상이 '미우새'에서 최초 공개된다.
고즈넉한 분위기도 잠시, '뉴진스님'에게 법명을 수계 한 오심스님이 "뉴진스님이 신학대학을 나왔다는 충격적인 소문이 있다"라며 윤성호에게 해명을 요구했다. 식은땀을 흘리던 윤성호는 스님들 앞에서 적극 해명에 나섰는데, 과연 어떤 사연일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사찰의 환상적인 절경 아래에서 펼쳐진 '뉴진스님'의 EDM 공연이 공개돼 母벤져스의 눈을 휘둥그레해지게 만들었다. 각종 불교 행사를 비롯, 조계사 연등회 행사 등에서 활약하며 '불교 붐'을 일으킨 장본인 '뉴진스님'의 공연을 직접 보는 건 처음이라던 사찰 스님들은 흥겨움에 함께 어울리는 모습을 보였고, 처음 보는 광경에 어리둥절하던 母벤져스 역시 함께 흥겨워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스님들도 춤추게 만든 '뉴진스님'의 사찰 공연은 어떤 모습이었을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빡구'에서 '뉴진스님'으로, 인생의 암흑기를 견뎌내고 제2의 전성기를 맞은 개그맨 윤성호의 이야기는 6월 23일 오후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