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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민니가 부른 '꿈결같아서'가 음원차트 흥행 중이다.
'꿈결같아서'는 극 중 주인공 임솔, 류선재의 애절한 키스신마다 등장해 팬들에게 '선재 키스신 음악'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음원차트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4월 발매 후 드라마 종영 후에도 음원차트에 안착, 순위권을 고수하며 역주행 중이다. 특히 드라마 방영 중에는 음원차트 최고 30위권에 오른 데 이어 종영 후에도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듯 TOP 100 차트인을 고수하고 있다.
앞서 (여자)아이들은 지난 1월 발매한 정규 2집 '2'(Two) 수록곡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Fate)가 2월부터 음원차트 순위권에 역주행하며 각종 차트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Fate)는 올해 최고의 역주행 곡으로 꼽히며 현재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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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