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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박나래가 다이어트 고충을 토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LG유플러스의 20대 전용 브랜드 유쓰에서 1등으로 뽑힌 사연인 매번 다이어트와의 전쟁에서 패배하고 오히려 살이 더 찐다는 '벌써 네 번째 도르마무 다섯 번째 도르마무를 막아주세요' 고민이 소개됐다.
해당 사연을 들은 풍자는 자신의 일처럼 안타까워하며 "다이어트를 하면 더 찌는 체질로 변한다"면서 경험에서 우러난 요요의 무서움을 전했고, 최근 다이어트로 체중 6kg 감량에 성공한 박나래는 요요가 올까 두려운 마음에 표정이 급 어두워졌다. 이어 "운동 열심히 해서 살 뺀 게 200g인데 먹방을 갔다 오면 3kg이 찐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런 가운데 다이어트 중에 주변에서 자꾸만 음식을 먹으라고 부추긴다는 사연자의 말에 한혜진은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 사람을 만난다고요?", "먹는 자리에 간다고요?"라면서 있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는데.
다이어트 기간에는 집-헬스장-촬영장만 간다는 '관리의 신' 한혜진은 "나한테 붙여 주면 2주만에 10키로 뺄 수 있어"라고 자신하며 살이 빠질 수밖에 없는 톱모델의 다이어트 노하우와 식사 루틴을 공개했다.
한편, 한혜진, 박나래, 풍자, 엄지윤 편들러 MC 4명의 미친 조합으로 첫 공개부터 화제를 모았던 내편하자3'는 1, 2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도 방영 첫 주부터 U+모바일tv 예능프로그램 부문 1위는 물론 전 시즌을 통틀어 시청 건수와 가입자 수 최고를 기록하며 식을 줄 모르는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제작진은 "현재 '내편하자3'의 시청건수와 신규 가입자수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 주차별로, 회차별로 경신 중"이라면서 "MC들도 다음 시즌에 대한 열의를 불 태우고 있다"고 밝혀 곧 다가올 시즌4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답 없는 고민에도 내 편을 들어주는 매운맛 토크쇼 '내편하자' 시즌 1, 2, 3 전편은 U+모바일tv 앱에서 만날 수 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