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은 "두 아이 낳고 찐 20kg, 3개월만에 모두 감량…45kg 유지 중" ('퍼펙트라이프')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4-06-19 21:16


임정은 "두 아이 낳고 찐 20kg, 3개월만에 모두 감량…45kg 유지…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임정은이 산후 다이어트 고충을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는 임정은이 출연했다.

임정은은 어느덧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면서 임신과 출산을 겪으며 20kg가 쪘다고 밝혔다. 그는 "둘째를 낳고 살을 빼야겠다는 생각에 3개월 만에 20kg를 뺐다. 60kg에서 45kg를 만들었는데 이후 체중에 집착하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제가 먹는 걸 워낙 좋아해서 먹으면 또 3~4kg 요요가 왔다. 체구가 작아서 제게는 3~4kg가 크다.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다. 체중계로 체크하며 몸매를 관리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임정은은 효과를 본 다이어트 팁 중 하나로 아침 공복에 물 마시기를 꼽기도 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따뜻한 물을 3잔 마시며 "제가 너무나 효과를 많이 봐서 적극 추천한다. 이렇게 하면서 살이 빠지기 시작했다"라고 강조했다.


임정은 "두 아이 낳고 찐 20kg, 3개월만에 모두 감량…45kg 유지…
그런가 하면 남편의 모습이 살짝 공개되기도. 임정은은 일상 VCR 속 남편이 등장하자 "남편이 부끄럽다고 얼굴을 가려달라고 해서 제작진에게 부탁드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편의 얼굴을 궁금해하는 패널들에게 "피부는 송중기 씨 느낌이 나고 눈썹은 송승헌 씨를 닮았다. 전체적인 느낌은 감우성 씨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임정은은 2002년 영화 '일단 뛰어'로 데뷔했으며 2014년 결혼,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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