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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글로벌 패션 아이콘' NCT 유타, 도영, 재현, 정우가 밀라노와 파리 패션위크를 환하게 빛냈다.
16일 밀라노 P사 쇼에 등장한 재현은 트렌디한 데님 셋업을 완벽하게 소화해 이목을 끌었으며, 디자이너 미우치아 프라다(Miuccia Prada)와 라프 시몬스(Raf Simons)의 열렬한 환영 속 쇼 관람부터 디너 파티도 함께하는 등 글로벌 앰버서더로서 눈부신 존재감을 뽐냈다.
정우는 16일 밀라노 T사 쇼에 참석, 블랙 레더 재킷과 화이트 팬츠, 네이비 스트라이프 셔츠를 매칭해 댄디한 매력을 자아냄은 물론, 클래식한 분위기에 걸맞은 애티튜드로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불러 일으키며 컬렉션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유타, 도영, 재현, 정우는 NCT의 멤버로, 뛰어난 비주얼과 피지컬, 멤버별 독보적인 개성, 탁월한 소화력 등을 고루 갖추며 '글로벌 패션 아이콘'으로 인정받아, 음악은 물론 패션계에서도 세계적인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유타, 도영, 재현, 정우는 NCT 127의 멤버로, 오는 7월 중순 정규 6집 앨범으로 화려하게 컴백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