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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MBC '나 혼자 산다' 도영이 친형인 배우 공명과 반딧불이 원정대로 변신한다. 반딧불이 명소에서 즐기는 특급 만찬에 행복을 만끽하는 형제. 이들이 과연 반딧불이 탐사에 성공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공명은 맛있는 냄새를 맡으며 요리 중인 동생 도영의 주위를 맴돈다. 윌슨을 신기해하는 공명에게 장난을 치고, 무심하게 직접 만든 햄 주먹밥을 건네는 도영의 색다른 모습이 미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도영은 최근 반딧불이에 관심이 생겼다고 밝히며 공명과 함께 반딧불이를 찾아 나선다. '반딧불이 원정대'가 된 도영과 공명은 반딧불이가 자주 출몰한다는 명소에 도착해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며 돈독한 형제애를 자랑한다. 어둠이 점차 내려 앉자 두 사람은 도영이 싸온 만찬으로 낭만적인 도시락 타임을 즐긴다.
반딧불이 원정대로 변신한 도영-공명 형제의 모습은 오늘(1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