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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다이어트 후 뮤지컬 배우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신봉선은 이번 '메노포즈'가 첫 뮤지컬 작품이다. 신봉선은 앞서 KBS2 '개그콘서트'에서 '대화가 필요해', '뮤지컬' 등과 같은 코너는 물론, 연극 '대화가 the 필요해', K STAR 드라마 '함부로 배우하게'에서 정극부터 유쾌한 연기까지 두루 섭렵하며 잠재력을 뽐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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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신봉선은 지난해 체지방 11kg를 감량한 후 꾸준한 운동과 식단 조절도 병행해 여전히 아름다운 몸매를 자랑한다. 체지방률 19%대는 40~50세 여성 가운데 상위 1%에 해당하는 결과다. 이에 신봉선은 다이어트 후 배우 한지민과 가수 아이유 등 닮은꼴로 불리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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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은 여러 방송에서 뮤지컬 배우가 꿈이라며 열정을 드러냈던 만큼, 조혜련이 두 번째 '메노포즈'에서 어떤 연기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서 존재감을 남길지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메노포즈'는 6월 13일부터 8월 25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신봉선의 첫 무대는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조혜련의 첫 무대는 15일 오후 3시 공연에서 만나볼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