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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김보라와 조바른 영화감독이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의 결혼식 축가는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알려진 AKMU 이수현이 맡았다. 이수현은 축가로 성시경의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를 열창하며 김보라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복했다. 김보라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아싸~ 수현이가 노래해줬다"고 밝히기도.
두 사람은 지난 3월 직접 결혼 소식을 밝힌 바 있다. 김보라의 소속사 눈컴퍼니는 김보라가 오는 6월에 결혼을 하게 됐다. 예비 신랑은 영화감독인 조바른 감독으로, 두 사람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3년의 만남 끝에 백년가약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결혼식에는 수많은 연예인들의 이들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자리했다. 어반자카파 조현아와 배우 진지희 등이 이들의 결혼식에 방문하며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한편 김보라는 오는 8월 MBC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에 출연할 예정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