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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영화 '원더랜드' 개봉을 기념해 박보검과의 커플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수지와 박보검은 영화 '원더랜드'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의식불명인 남자친구를 원더랜드에서 복원한 정인(수지 분)과 기적처럼 깨어난 후 다시 마주하게 된 모든 것이 낯설고 혼란스러운 태주(박보검 분)로 열연했다.
특히 두 사람은 영화를 홍보하며 역대급 비주얼 케미의 커플 사진을 여러 장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화 소품을 위해 만날 때 마다 사진을 찍었다는 두 사람은 "과거의 일들도 생각하면서 '이때 우리는 무슨 옷을 입었을까'라며 서로의 의상을 가지고 와서 사진을 찍었고, 이게 커플 사진으로 사용됐다"라며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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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보검과 수지가 출연하는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수지, 박보검 외에도 탕웨이, 정유미, 최우식 등도 출연하며, 오늘(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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