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CK가 국가보훈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제복근무자 감사 캠페인 및 기부금 전달 사업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제복근무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미래세대의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보훈 문화를 일상 속에 확산시켜야 한다는 사실에 두 기관이 공감하면서 추진됐다고 LCK는 전했다.
협약에 따라 LCK와 국가보훈부는 2024 LCK 서머 시즌 기간 중 제복근무자 및 가족 초청 특별관람석 지정, 국가보훈부 홍보부스 운영, 제복근무자 감사 캠페인 확산, 인플루언서 참여 영상 콘텐츠 제작, 중계방송 시 국가보훈부 공익 광고 송출, LCK 내 제복 관련 스킨 코드 제공, 캠페인 상품(굿즈) 제작 판매, 수익금 일부 기부 등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 및 운영할 예정이다.
이정훈 LCK 사무총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LCK를 사랑하는 팬들이 제복근무자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존중하며 예우하는 문화에 동참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