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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최근 유방암 투병 중임을 고백한 어머니의 항암 치료 전 가족 사진을 촬영했다.
이어 촬영이 시작됐지만, 집중하지 못하는 젠. 이에 사진사는 사진 찍는 게 힘든 젠을 위해 상어 모자와 돼지로 젠의 관심을 끌었고, 이후 완벽한 가족 사진이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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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사유리는 어머니의 유방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유튜브를 통해 작년 말, 건강검진을 통해 유방암 2기 진단을 받았다며 치료 과정과 당시 심정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