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심진화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tvN '선재 업고 튀어'로 신드롬급 스타로 등극한 변우석과 찍은 투샷을 공개했다. 이날 변우석은 영화 '원더랜드'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심진화는 "기적은 확실히 있어요!! 저 올해 운 다 썼나봐요"라면서 "저는 그냥 서 있던 자리에 있었는데 선재가 옆에 와서 서게 된 기적이 일어났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선재가 옆에 있는데 고개를 못들고 말이 안나오는거 있죠~ 다들 사진 찍는데 저만 못찍고 있다가 우리 슬기가 도와줘서 저 모냥으로 찍은거 있죠. 그게 뭐가 중요해요. 저 성덕인증입니다!!!! (여보 눈감아 귀막아)"라며 '성덕'으로 등극한 설레는 마음을 고스란히 전했다.
심진화의 성덕 인증 글에 누리꾼들은 "언니 대박" "너무 부럽다구요" "너무 귀여워요" "성덕 인정" 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