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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스스로에게 위로의 말을 건넸다.
그는 팬콘서트 중 기억에 남는 일화를 묻는 질문에 "앵콜이 시작되기 직전 (팬들이) 이벤트를 해주시는데 무대 위에서 봤을 때 너무 예뻐서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에게 전하는 격려의 메시지로 "동민아, 너무 잘했고 앞으로 더 재밌게 열심히 하자. 응원한다"고 말했다.
차은우는 이날 인터뷰 틈틈이 꽂꽂이 체험에 나섰다. 그는 "봄이 오니까 산뜻한 느낌으로 색감 있는 꽃들을 위주로 (꽂꽂이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건강 꿀팁으로 비타민을 소분해 먹는다고 전하기도. 그는 "매일 비타민 먹는 습관을 들인 지 오늘로 5일 차다. 오늘도 먹고 왔다"며 스스로에게 뿌듯함을 느끼는 듯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평범한 일상이 주어지면 무엇을 하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휴일에는 운동하거나 지인들을 만난다. 맛있는 거 먹으면서 시간을 보낸다"고 말했다. 올해의 목표로는 "더 열심히 하고 더 열심히 놀고 싶다"는 계획을 전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