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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김호중의 음주 뺑소니 사고 당일 술자리에 동석한 유명 가수와 개그맨이 길, 정찬우라는 보도가 나왔다.
다만 정찬우는 "스크린 골프장에 함께 있었던 것은 맞지만 저녁식사 자리와 유흥주점엔 다른 스케줄이 있어 참석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보도 후 김호중 측 관계자는 또 다른 매체를 통해 "정찬우는 술자리에 없었다. 김호중과 스크린 골프를 치고 저녁을 먹기 위해 식당에 간 건 맞지만 정찬우는 집으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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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김호중이 사고 직전 유흥주점에 방문한 사실이 알려졌고 유흥주점에서 래퍼 출신 유명 가수 A씨, 유명 개그맨 B씨와 함께했던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었다. 이에 여러 연예인들이 의심을 받았고 허경환과 슬리피에게 불똥이 튀었다. 이에 두 사람은 "그..저 아니에요 다들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김호중의 술자리에 동석하지 않았음을 에둘러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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