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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김재중이 '요알못' 의혹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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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에는 화려하고 다양한 식기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재중은 "저는 요리를 좋아한다. 9살 때부터 요리를 접해 간장계란밥, 김치볶음밥을 만들기 시작했다. 엄마가 감자탕 집을 하셔서, 가게에 자주 가서 어깨너머로 요리를 터득했다. 엄마가 배달을 가시면 손님을 응대하기도 했다. 누군가 제 음식을 맛있게 먹어주면 기분이 좋다. 그 맛에 음식을 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아이돌 최초로 요리책 2권을 출간한 경험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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