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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의 팬클럽이 기부 릴레이를 펼치며 팬덤의 선한 영향력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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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클럽 '뉴욕 뉴저지 영웅시대'도 창단을 기념하며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에 동참하고자 오하이오주 난민구제단체에 미화 1000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팬클럽은 "임영웅의 글로벌 진출을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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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바라기스쿨' 팬들은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사랑 나눔을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임영웅과 함께 '영웅시대' 일원으로서 건전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데 늘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임영웅은 이번 달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팬클럽 '영웅시대'의 이름으로 2억원을 기부했다. 2021년부터 임영웅은 사랑의열매에 '영웅시대'의 이름으로 성금을 기부해왔고 이번 기부를 포함해 사랑의열매에만 누적 성금이 9억원에 이른다. 스타와 팬들이 함께 하는 릴레이 기부 소식이 나눔의 온기를 더하고 있다. 25~26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임영웅의 콘서트는 이 선행 릴레이로 더욱 따뜻한 빛을 발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조경이 객원기자 rookero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