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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양정아가 돌싱 사실을 고백한 후 '썸남' 배우 김승수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곧 이날의 게스트 예지원, 양정아, 우희진이 등장했다. 이상민은 양정아에게 "기억을 못 하실텐데 저는 한 번 스치면서 뵌 적이 있다. 운동을 하루에 8시간 했을 때다. 오후 운동을 한 후 나와서 전화 통화를 하시는 걸 보고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반가워했다. 탁재훈은 "그런 걸 억지 인연이라고 한다"라고 지적하며 이상민과 티격태격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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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원은 아직도 44반 사이즈를 유지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몸매 관리를 위해 엄청나게 노력한다고. 예지원은 평소 요가를 즐기며 물구나무 서기를 한다고 전했다. 그는 "물구나무가 건강에 좋다. 오래 하면 안 죽는다는 얘기도 있다"라며 직접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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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는 "저는 친구와 백허그를 하는 게 이해가 안 된다"라며 '미운 우리 새끼' 속 양정아와 김승수의 묘한 순간을 언급했다. 탁재훈은 둘의 케미에 대해 "젊을 땐 조심스럽지만 세월이 흐르니 용감해진 것 같다"라고 봤고 양정아는 이에 공감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