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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쌍꺼풀 수술 전 민증 사진을 최초로 공개했다.
장영란의 홍보대사 임명에 감사함을 담아 양천경찰서는 특별한 영상을 준비했다. 장영란의 아빠와 일했던 동료 경찰들의 영상 편지였다. 장영란은 연신 눈물을 흘리며 감동 받았다. 장영란은 "우선 너무 이 자리가 영광스럽다. 아빠가 계셨던 양천경찰서에 왔던 기억도 난다. 엄마 심부름으로 와서 아빠한테 양말도 드리고 했던 기억이 나는데 그때 그 시절 구옥 건물이 그대로 있어서 사실 첫날 미팅 후 집에 가서 정말 많이 울었다"며 "아빠가 계셨으면 얼마나 자랑스러워하셨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저는 경찰관 분들이 노고를 잘 알고 있다. 홍보대사 장영란 잘 선택하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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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은 "이게 전혀 못 알아볼 정도냐"고 하다 "예를 들어 내가 쓰러져있는데 이렇게 사진이 나오면 당황하겠다"고 진땀을 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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