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언젠가는 슬기로운 전공의 생활'의 편성이 올해를 넘겨 내년까지도 불확실하다.
또한 시즌1과 시즌2가 방영됐을 당시에도 의료 총파업이 이어졌던 전적도 있다. 시청자들은 당시에도 방송 내내 "드라마에만 존재하는 의사 미화생활" "저런 의사는 현실에 없어요" 등 비판적 시선을 보냈고, 급기야 신원호 PD를 향해 "엘리트 선망이냐" "선민의식 느껴진다"는 등의 지적을 하기도 했다.
시청자들은 이미 "의사들 나오는 드라마 안 본다"는 지적을 이어가고 있는 바. 다양한 의견이 어지럽게 얽히는 가운데, '슬전생'은 대세 배우인 고윤정과 신시아, 강유석, 한예지, 정준원 등을 줄줄이 캐스팅해두고 힘겨운 촬영을 이어가는 중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