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이영하가 재혼 계획에 대해 밝힌다.
이영하의 절친으로는 드라마, 연극, 뮤지컬 등 장르를 불문하고 활발히 활동 중인 배우 이필모와 '왕가네 식구들', '내 딸 금사월' 등 굵직한 주말 드라마 단골 배우로 이름을 알린 배우 최대철,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의 명자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이자 최근에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노현희가 출연한다.
이날 "한 달에 약속이 45개 정도"라며 슈퍼 인싸로 사는 행복한 근황을 공개한 이영하는 "그 중에서도 최고 행복은 손주들을 보는 것"이라며 손주 바보의 면모를 선보인다. 한편 "재혼 생각은 없냐"는 절친들의 기습 질문에 "재혼은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며 재혼에 대한 솔직한 속내도 밝혀 이목이 집중된다.
최대철과 이필모는 시청률 50%에 육박했던 국민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과 '솔약국집 아들들'을 언급하며 당시 캐스팅 비화를 풀어낸다. 이필모는 드라마의 인기로 부모님께서 뿌듯해 하신 사연과 함께 뇌경색으로 갑자기 돌아가신 어머니와의 일화를 털어놓는다. "요양병원에 계신 아버지는 아직 어머니께서 돌아가신 걸 모른다. 어머니께서 돌아가신 당일 아버지께서 계속 우셨다고 하더라"며 눈시울을 붉힌다. 한편, 부모님의 이혼으로 아버지의 부재 속에서 자란 노현희는 자신의 이혼 과정에서 아버지가 큰 힘이 되었던 사연을 밝히며 아버지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내 진한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절친들과 함께 스타의 인생 한 편을 들여다보는 시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