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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그룹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이 '청춘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한다.
사랑에 빠진 청춘…운명적 이아기 3부작 대미 장식
'유 해드 미 앳 헬로우'는 사랑이 주는 행복에 가슴 벅찬 청춘의 이야기를 담았다. 운명적 만남 후 첫눈에 반한 청춘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이기도 하다. 미니 1집 'YOUTH IN THE SHADE (유스 인 더 셰이드)'가 운명적 만남을 한 청춘과 청춘의 이면을, 미니 2집 'MELTING POINT (멜팅 포인트)'가 가시가 되어 제로즈(공식 팬덤명)를 지키겠다는 강한 서사로 직접 행동에 나선 청춘의 모습을 담았다면, 이번 앨범에서 드디어 사랑에 빠진 청춘의 마지막 페이지가 완성됐다.
'Feel the POP'으로 모든 부정적 감정을 '팝팝'…'청량베이스원' 출격
타이틀곡 '필더팝'은 D&B, UK garage, Jersey club 등 다양한 리듬이 섞인 POP 장르로, 제로베이스원의 장르적인 도전이 돋보이는 곡이다. 청춘이라면 누구나 직면하게 되는 망설임, 걱정, 고민 등을 제로베이스원과 함께 하는 순간만큼은 모두 잊고 터뜨려, 리스너들에게 최고의 시간을 선물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제로베이스원이 선사하는 이지 리스닝 곡으로, 반복되는 'POP'이라는 가사를 통해 부정적 감정이 모두 '팝팝(POP POP)' 터지는 '청량베이스원'만의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2개 앨범 연속 '더블 밀리언셀러'…'레코드 브레이커' 활약 지속
전 세계 184개 국가 및 지역의 글로벌 팬덤의 압도적인 지지 속에 탄생한 제로베이스원은 데뷔와 함께 K-POP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이들은 미니 1집 'YOUTH IN THE SHADE'로 발매 단 하루 만에 밀리언셀러에 직행한 데 이어 누적 판매량 200만 장을 돌파하며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미니 2집 'MELTING POINT' 역시 발매 당일에만 약 145만 장이 팔렸고, 발매 첫 일주일 동안에는 약 213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데뷔 약 4개월 만에 2개 앨범 연속 더블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린 것.
음반에 이어 음원 차트서도 괄목할 성장세를 입증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지난달 24일 신보의 수록곡 'SWEAT'를 선공개, 이 곡은 발매 직후 전 세계 26개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랭크되며 일찌감치 컴백 청신호를 켰다. 역대 최초, 역대 최고의 기록을 쏟아내며 '레코드 브레이커'로 활약 중인 이들이 신보로 거둘 성적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의 미니 3집 '유 해드 미 앳 헬로우'는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