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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나 혼자 산다'
지난 출연 당시 6kg으로 비만 판정을 받은 안재현의 반려묘는 다이어트 중이었다. 다이어트 사료에 힘을 잃은 안주의 몸무게는 5.7kg. 영상을 보던 안재현은 "또 한 번 쟀는데 안주 500g 빠졌다"고 자랑했다.
이어 꽃꽂이를 시작한 안재현. 안재현은 "원래 꽃 사는 걸 좋아했다.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데 원초적인 게 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능숙하게 꽃꽂이를 했다. 하지만 안재현은 만족스럽지 않은 듯 땀을 뻘뻘 흘리며 30분 넘게 꽃꽂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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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기 루틴을 끝낸 후 안재현이 향한 곳은 창고형 빈티지 매장. 안재현은 눈에 불을 켜고 본격적인 구제 옷 쇼핑에 나섰다. 반팔은 안 본다. 모델 안재현은 "반팔은 오염됐을 가능성이 높고 바지도 핏 맞추기가 어렵더라. 그래서 저는 아우터 위주로 본다. 한 개라도 건지면 성공"이라며 빈티지 쇼핑 꿀팁을 공개했다.
마음에 드는 옷을 여러 번 골라온 안재현은 거울 앞에서 옷을 하나씩 입어봤다. 안재현은 모델 답게 여성용 셔츠까지 거뜬하게 소화해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