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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최강희의 집에 절친 김숙이 방문한다.
뿐만 아니라 최강희는 셰프로 변신, 김숙만을 위한 국수 요리에 도전한다. 이에 김숙은 그녀의 행동을 극구 말려보지만, 최강희는 굳은 의지를 다진 채 요리 실력을 발휘한다. 이윽고 최강희가 요리 중인 부엌에서는 우당탕탕 소리가 들리는가 하면 물 끓이는 데만 한참 걸리는 등 예사롭지 않은 상황들이 펼쳐지는데. 최강희는 반전의(?) 요리 실력으로 뜻밖의 결과물을 완성시킨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더 나아가 요리를 준비하던 최강희는 김숙에게 과거 저지른 잘못을 직접 실토해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최강희는 김숙의 집을 청소했을 당시, 정체 불명의 물건으로 바닥을 닦은 일부터 보안 업체의 줄을 끊어 놓는 등 '최강엉뚱'한 행동으로 김숙을 당황케한 에피소드들을 풀어놓는데. 김숙에게 이실직고하는 최강희의 다양한 에피소드가 김숙의 혼을 쏙 빼놓는다고 해 호기심을 이끈다. 최강희의 허당기 가득한 모습에 참견인들도 빵 터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최강희와 김숙의 왁자지껄 저녁 식사 현장은 4일(오늘) 밤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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