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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청소년 엄마' 정원복이 쓰레기장을 방불케 하는 집 상태로 충격을 안겼으나, 청소 전문팀의 도움으로 10년 치 짐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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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뒤, 정원복은 제작진이 지원해준 청소 전문팀의 도움으로 대대적인 집 정리에 나섰다. 청소 전문팀은 "다른 집들에 비해 5배 정도 심각한 편"이라고 혀를 내둘렀지만, 일사분란하게 10년간 쌓인 방대한 짐들을 치웠고, 정원복은 "추억이 깃든 물건들이라 버리기 싫다"고 고집 부리다 딸을 위해 많은 짐들을 걷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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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MBN '고딩엄빠4'는 오는 8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