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전 JTBC 아나운서였던 장성규가 프리랜서로 전향한 후 높은 출연료를 언급했다.
이소라는 "넌 진짜 열심히 살았다. 누나는 알았다. 넌 목표가 있었다. 가난에서 벗어나고 빚에서 탈출하고 싶었지않냐. 진짜 대단하다"라고 칭찬했다.
장성규는 "전 어떤 마음으로 준비했냐면 '월급 안 줘도 되니까 TV에만 나오게 해줬으면 좋겠다' 싶었다. 근데 아나운서가 되고 방송을 하고 프리 선언을 하고 나서 좋은 순간을 맞이하니까 어느순간 페이가 안 맞으면 고민하게 되더라. 초심을 잃었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성규야 이건 아닌데'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특히 장성규는 프리랜서 선언 3년 만에 서울시 강동구 아파트를 마련했고, 2021년 10월에는 자신이 설립한 법인 명의로 청담동의 한 빌딩을 65억원에 매입했다. 해당 건물은 현 시세는 100억원 이상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