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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드라마보다 더 설레는 변우석과 김혜윤의 키스신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너도 나랑 같은 마음이었다는 거잖아"라고 말하는 류선재의 눈에 빠져서 자신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여버린 임솔. 일타 강사 감독님과 연기 천재의 만남에 완벽한 한 장면이 완성됐다.
이어 키스신 리허설을 진행했다. 변우석은 "처음으로 네가 제대로 표현하는 것 같은 느낌"고 했고, 제작진은 "솔이가 더 적극적으로 다가온다는 포인트 잘 살면 될 것 같다"며 포인트를 콕콕 집어줬다. 그때 변우석은 직진 키스 리허설 연출 후 "솔이 성인이지 않냐"며 웃었다.
특히 키스신 촬영 후 두 사람은 부끄러운 듯 웃어 보여 드라마와는 또 다른 설렘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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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30일 방송된 tvN '선재 업고 튀어'에서는 류선재와 임솔이 애틋한 쌍방 키스로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하지만 류선재가 15년 전 연쇄살인마에게 피습당하는 엔딩으로 역대급 충격을 선사했다.
anjee85@sportschosun.com